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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차 개발 진행 및 수소트럭 사업전망 요약정리투자이야기 2020. 10. 21. 09:29
안녕하세요
현대차가 전기차 다음에 자동차는 수소차 라는 야심차게 내세운 미래차 시장 화두다. 2030년 까지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7조 6000억원을 투자해 생산 능력을 연간 50만대 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른 현대차 주가전망과 전기차가 아닌 수소차를 택한 이유 , 니콜라와 협력 관계등을 알아보자.
현대차는 왜 전기차가 아니고 수소차를 골랐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글로벌 완성제조업체 가운데 수소차를 양산 중인 브랜드는 일본토요타와 혼다 정도이다 벤츠, 아우디 등 독인업체는 이제서야 수소차 양산을 시작하고 검토 단계에 있다.
일본 도요사 수소차 개발 계획
현대차 수소차 개발 계획
현대차가 시장트렌드를 오판하고 전기차 시장을 소홀이한거 아니냐 ? 어떻게 보면 맞는것이다 . 현대차는 전기차와 수소차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것이다 . 현대차는 코나EV 등에 다양한 차급읜 전기차를 내놨다. 즉 현대차는 전기차가 배터리로 구동되기에 기술적 측면 난이도가 높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이 전문가의 생각이다. 즉 자동차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 성능문제가 자동차를 자지우지 한다는 생각이 크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다이슨이 개발한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사업포기함)
즉 자동차를 한번도 생산해 본적이 없는 테슬라, 바이두,다이슨 전기차에 진입할수 있었던 배경이이다.
중국 바이두 자율 주행 차량 테스트 진행 사진 (아폴로 바이두 참조)
하지만 수소차는 전기차에 비해 기술장벽이 높고, 수소차도 수소를 사용해만든 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쓰는 전기차의 일종이다.즉 수소오 산소는 백금 촉매를 거치면서 전기를 일의킨다. 전기차의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기로 구동이 되는거고, 수소차은 수소의 화학반응에너지롤 전기를 만들어내어 모터를 구동한다는 차이가 있다.
수소차의 결정적으로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기술은 완성차 업체가 의존한다 따라서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 전기차 보다는 수소차가 미래차 주력차종이 되는것이 현재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는데 휠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수소차의 핵심부품
수소차의 핵심부품은 연료전지시스템, 수소저장장치, 전장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연료전지 시스템인데 우리가 잘알고 있는 엔진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연료전지스텍이 수소차의 제조원가에서 40%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가장 중요한 핵심부품이라고 할수 있다. 이 소재기술의 국산화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중심에 서게될 경우 선점효과에 의한 국가적 성장동력 역활을 할것이다 .
연료전지 스텍 구성요소
수소차 원가구성 및 연료전지 스텍 원가구성
상용수소전기차 개발
대형 상용차 분야에서 연료전지가 미래 상용차의 동력원으로 생각하고 있다.왜냐고 아래 표와 같이 전기트럭과 수소트럭주행거리르 비교해보고 100km기준 주행거리가 증가할수록 수소트럭이 더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가 니콜라 모터스이다 니콜라는 2018년말에 니콜라 TRE를 발표했으며 2020년 주행 평가를 시작하고 유럽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북미전역 수소 충전네크워크 구축을 위해서 한화그룹과 협력하고 있다.
니콜라 TRE 수소전기트럭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보급을 위해 스위스 업체와 합작으로 현대 하이드로젠모빌리티를 출범하고 20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하고 다양한 수소기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 넵듄 수소전기트럭
글로벌 정부에서 환경이슈 해결책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할려는 움직임이 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현재 각국정부가 투트랙 전략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을 병행지원하고 있다 중요한 사항은 선진국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는 중요한 점이 있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생산계획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로 유럽대도시 지역에 디절차의 도심진입을 금지하고 있어 친환경 상용차 도입이 필수적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024년부터 친환경 상용핯 도입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현대차는 수소트럭 HDC-6 넵듄을 선보이며 3~4년내 대형 트럭에 최적화된 수소트럭을 개발하겠다고 선업했다.
미국 친환경 자동차 판매 의무 ZEV제도 도입주 (파란색)
글로벌 수소차는 도요타와 현대차 양강구도인데 북미시장 파트너로 니콜라와 협력관계를 맺을경우 현대차의 글로벌 수소차 리더십 강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아래 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소전기차 출시계획이다.
글로벌 수소 동맹 확대
아우디와 니콜라 협력 관계 유지
현대차는 아직 시장과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수소차 시장에서 동맹은 필수다. 해외기업과 수소차 관련 제휴를 맺는 이른바 수소동맹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다 현대차는 2018년 아우디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관련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 . 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에어리퀴드엔지 등과 수소차 보급확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총 5000대 수소차 공급한다는게 골자다.
도요타는 BMW 와 동맹을 맺고 2020년 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혼다는 GM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수소차에 탑재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동 생산할 계획이다.
충전 인프라 건설 문제
국내 수소 충전소는 현재 11곳이다. 충전소도 부족할뿐만 아니라 민간이 이용할수 있는 시설은 6곳이다 . 수소충전소 설치비가 30억~40억으로 매우 비싼것이 가장 큰 문제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충분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LPG 충전소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기존에 인프라를 활용할수 있을 뿐만아니라 설치비용도 많이 감소한다.
현대차 주가전망
현대차 주가는 18만원선까지 오르며 한달새 82% 상승했다. 시가총액 7위에 달성했다. 그러한 이유는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 성공기대감과 짧은 충전시간에 긴 주행거리가 장점으로 꼽힌다.
코로나 19에도 2분기 실적이 선방하면 하반기에 GV70에 따른 신차 기대감으로 주식이 상승한것으로 판단된다 . 현대차주가는 2분기실적에 영향이 크다 영업이익 5903억 매출액 21조 8590억을 달성하며 영어이익은 전년대비 52.3% 매출액은 19% 각각 줄었지만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적자가 발생한것에 비하며 선방을 했다는 이유다.
미국 GM모터스는 2분기에만 9500억 적자, 폴크스바겐은 3조3000억원 , 르노자동차는 10조 1000억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시장내 점유율은 5위이지만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점유율을 10%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미국 수소전기차 스타업 기업 니콜라가 현대차와 협업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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