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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브레인 반도체 관련 화학약품 제조 성장성 있을까(feat 분할재상장)
    투자이야기 2020. 10. 17. 19:47

    안녕하세요 이번에서 솔브레인 분할재상장 이유와 솔브레인홀딩스 어떤회사인지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솔브레인 홀딩스가 감자 주권 변경 상장으로 최근 까지 거래 정지 되었습니다 (즉 분할해서 상장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주권 매매 거래정지 되었던 거죠) 오늘 8월6일 분할재상장 되자 마자 상한가(30% 상승)을 기록했다.(솔브레인 종목분석 공부하고 있었는데 블로그 올리기전에 상한가라니 투자는 역시 예측하기 힘드네요)

    솔브레인과 솔브레인 홀딩스의 주주관계와 특수관계인 현황을 살펴봅시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출처 참조 (더벨 기사 자료 참조)

    솔브레인 정지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형인 정지연 고문과 동문이다. 처음에 테크노세미켐 설립후 솔브레인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정지연회장은 1976년부터 1990년까지 럭키금속에 근무하고 동생인 정지완회장이 회사설립후 함께 형제가 한회사에서 근무하면서 회사를 키워나갔다

    2017년부터 정지연회장을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정지완회장의 아들이 정석호씨가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정석호 사장은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솔브레인에 입사했다 2018년 솔브레인 경영지원업무담당 등기이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최근에 솔브레인 그룹 오너 2세 정석호씨가 지난달 교통사고로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솔브레인 올해초에 예고한대로 7월1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를 인적분할을 예고했다 존속법인은 솔브레인 홀딩스를 지주회사가 되고 신설법인은 솔브레인은 기존대로 식각재료(불화수소 생산제품)등 사업을 맡게된다 (최근에 불화수소 국산화 성공으로 높은신 공무원분들이 자주 방문하곤 했다)

    최근 공시한 증권발행 보고서에 대주주 등 지분변동상황 내역을 보면 사망으로 정석호 이사가 제외되고 주주로 정호경(2013년생) 씨가 편입됐다

     

     

    더벨 기사자료 참조 (금융감독원 공시자료 참조)

    즉 정석호 이사가 보유한 지분을 전량 상속받은것으로 판단된다. 회사는 상속으로 인한 취득금액을 120억원으로 공시 기재했다 정씨의 상속재산이 30억원 초과하기때문에 상속세율은 50%이다 따라서 상속세는 비상장 업체까지 포함해서 수십억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판단된다

    솔브레인 계열사 및 지배구조에 대해서 살펴보자

    더벨 기사자료 참조

    솔브레인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반도체 및 전자관련 화학재료 제조사에서 금융산업과 바이오, 헬스케어쪽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에 금융업에 진출했으나 큰수익을 보지 못하고 최근에 바이오 헬스케어쪽에 투자를 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가고 있다

    솔브레인 종속기업중 반도체 관련 회사는 엠씨솔루션, 훽트 , 프로웰 3개회사만 반도체 재료와 관련된 회사다 나머지 관계회사는 금융과 헬스케어 바이오회사다

    솔브레인 2019년에 바이오 회사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지만 실적은 아직미비하다 2018년 8월 미국제약사인 ARK Diagnostics,Inc 의 지분 40%를 인수했다당기순손실은 80억선이다

    더벨 기사 자료 참조(금융감독원 공시자료 )

    솔브레인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비상장사를 지분을 5% 초과보유가 불가능하다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에 따라 비상장사인 비즈엠알오, OBS경인TV, 라이프시틱스 등 지분을 정리해야한다)

    또한 금융회사 지배금지조항에 따라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분도 정리해야한다

    솔브레인은 2019년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80%넘는 주가상승과 배당까지 챙기면서 이익을 가져간것으로 판단된다

    배당실적은 1주당 850원으로 현금배당액만 143억으로 2018년 750원에서 20년가 지속 배당금액이 상승됐다

    2019년 매출 금액인 1조 319억으로 영업이익 1834억 , 당기순이익 1429억으로 매출 증가율 전녀대비 7% 성장했지만 당기순이익 44% 늘면서 배당도 확대됐다

    당기순이익 증가된 이유는 일본산 재료 국산화에 따른 반도체쪽 화학 기상증착( CVD 불화수소) 재료 및 식각액 등 반도체 재료 실적이 개선되었다

    2019년 반도체 소재 국산화라는 분위기에 따라 주가가 고공행진한 만큼 실적도 받쳐주었다 소재 국산화따른 국내 기관투자자는 집중 매입하는 계기=가 되었고 삼성전자 또한 솔브레인 주식을 4.8%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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